송혜교 13년째 광복절 선행.. '독립운동가 이태준' 알린다"알아보기

배우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또 선행에 나섰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오늘 광복절을 맞아

 

배우 송혜교 씨와 의기투합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송혜교와 서 교수가

 

뭉쳐 한국어와 몽골어로 제작했다

 

. 현재는 이태준 임시 기념관에 비치

 

돼 있고 향후 새롭게 오픈할

 

이태준 기념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안내서에는 이태준의 항일독립운동

 

및 몽골에서의 활동, 이태준 기념공원,

 

 

이태준 가묘, 생애 등을 소개한 내용이 담겼다.

서 교수는 “몽골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요즘 독립운동가 이태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 안내서를 기증하게 됐다”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만이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혜교 13년째 광복절 선행…이번엔 '독립운동가 이태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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