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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치킨팔면 배달비용이 6000원"…앱 직접 만드는 업계"알아보기

by 헬싱 웰싱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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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기름 앞에서 온종일 치킨 튀겨서 팔아도

 

저한테 떨어지는 건 3000원이고 배달 앱 중개 수수료와

 

라이더 비용으로 떼는 게 6000원이에요.

 

이게 말이 됩니까?”

25일 서울 강서구의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만난 김모(30)씨가 배달 치킨의

 

원가 구조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 김씨는“판매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소비자 판매가에서 재룟값 50%, 배달비 30%,

 

각종 수수료 5~10%를 빼면 남는 마진이 10~15% 수준”이라며

 

 “2만원짜리 치킨을 한 마리 팔면 3000원

 

정도 남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중개 수수료를 인상(6.8%→9.8%)하자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2만원짜리

 

음식을 배달할 경우 음식점이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배달료는 총 6006원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배달 앱 개편 계획을 발표하며 

 

“후발주자와의 경쟁이 심화해 업계 통용 수준으로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배달 앱 2, 3위인

 

쿠팡이츠와 요기요의 중개 수수료는 각각 9.8%, 9.7%다.


 "2만원 치킨팔면 배달비용이 6000원"…앱 직접 만드는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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