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MBC 공채 MC로
데뷔해 EBS ‘장학퀴즈’,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
KBS ‘가족오락관’, ‘TV쇼 진품명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방송인 이매리.
또한 그녀는 연기자로 변신해
‘아내의 반란’, ‘연개소문’, ‘내조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2012년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를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라졌던 이매리는 텔레비전이 아닌
법원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재판에 출석하느라 방문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에게 계란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과거 SBS 드라마
‘신기생뎐’을 촬영할 당시 제작진의
요구에 사비 600만 원을 들여 춤을 배웠으나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았으며,
대신 부상을 치료하느라
수천만 원을 써야 했다고.
사진 = 이매리 (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제작사협회도 이 사실을 알았지만
사과 대신 이매리의 입을
막기에 급급했으며,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방송에 다시 출연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단지 사과받고 싶었을 뿐인 이매리는 이를 거절했다.
이매리는 학계, 재계, 정계 관계자들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았으나
이들은 그녀를 조롱하고 성희롱하며
술자리 시중을 요구했다고.
이매리는 “그때 아버지가 위독하셨는데
돌아가시냐고 말하며 모욕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를 치르고 왔을 때도
위로 한마디도 해 주지 않은 채
돈도 없고 방송도 못 나오면 더 노력하라고 말했다.
다들 똑같았다”라고 주장했다.
이매리가 당시 피해를 당했다고
언급한 사람 중에는 삼성 그룹의 임원이 있었는데,
이에 그녀는 삼성 측에 여러 번
민원을 제기했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고.
사진 = 이매리 SNS 갈무리
그녀는 “진실을 은폐한 이재용 회장에게도
책임이 있다. 신고를 2번 하고
탄원서도 5번이나 넣었는데 가해자들에게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어머니와 나는 너무 힘들다.
돈도 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매리는 본인의 SNS에
“계란 두 개를 던지면서
감방 가라고 외쳤다.
대출만 해 주니까 한국 축구가 망했다.
이재용 재판도 망했으면 좋겠다”라며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 섞인 글을 올렸으며,
다행히 이 회장은 계란에 맞지 않았다.
그녀의 남다른 행보
사진 = 이매리 (연합뉴스)
이매리는 이 일이 있기 전인 2019 아시안컵 때
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된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8강전
경기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당시 카타르는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응원단이 입국하지 못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이매리가 태극기가
아닌 카타르의 국기를
들고 있어 화제를 끌었다.
그녀는 “예전에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지내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그때 기회를 주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나는 오랫동안 카타르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고 있으며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갑자기 왜 변했는지 이유가 있을 텐데
모르니 안타깝네”,
“이재용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이재용한테 난리”,
“말 못할 일이 있었겠지.
괜히 그러지는 않았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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